동아시아 최초 돌도끼가 발견된 연천전곡리유적지에 가을이 한창 무르익습니다. 전곡리 유적지에서 "2024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한층 가까워진 연천군에서 여러 가을축제를 진행할 예정으로 "임진강 댑싸리 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 "2024 국화축제", "율무축제"등 다양한 축제로 연천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2024 국화축제부터 여러 축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 국화축제
기간 : 2024년 10월 18일(금) ~ 10월 27일(일)
장소 : 연천전곡리유적지
연천군은 국화꽃 천만송이, 전철, 풍차, 소원탑 등 대형 조형물 및 분재작품을 선보여 다채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25~27일에는 연천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율무축제도 함께 열린다.
전곡리 유적지
주소: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약 30만 년 전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주먹도끼가 동아시아 최초로 발견된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이며 산책로를 따라 구석기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과 조형물이 있습니다.
임진강 댑싸리 공원
10월의 붉게 물든 댑싸리가 장관을 이루는 광활한 댑싸리 정원에서 시원한 가을바람도 느끼시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드립니다.
기간 : 2024. 09. 01. ~ 10. 31.
장소 :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422 일원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
일정 : 2024년 10월 4일(금) ~ 10월 6일 (일)
장소 : 전철 1호선 연천역 앞 광장
올해 축제에서는 청정지역 비무장지대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 근 인삼과 다채로운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농산물 장터 이외에도 인삼가요제와 인삼팔씨름대회, 천 원 경매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 장터)
기간 : 2024년 10월 25일(금) ~ 10월 27일(일)
비무장지대의 청정한 지역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시골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큰 장터축제가 될 것입니다.
멀었던 연천군, 가을축제로 즐기기
지하철 연장으로 가까워진 연천군을 여러 가을축제로 즐길 수 있습니다. 10월 붉게 물드는 댑싸리 공원에서 임진강의 의미도 느끼고 비무장지대에서 생산된 청정먹거리도 구입할 수 있는 연천군에서 가을의 전령사인 국화를 이용해 멋진 조형물을 전시하는 국화축제는 동아시아 최초 돌도끼가 발견된 장소인 연천전곡리 유적지의 새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을것입니다. 연천군에서 2024년 가을을 즐길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